새오름포럼 ‘기축년 희망포럼’ 열어

김문수 경기도지사 참석 지역관심 가져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9/02/02 [19:50]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9/02/02 [19:50]
새오름포럼 ‘기축년 희망포럼’ 열어
김문수 경기도지사 참석 지역관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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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오름포럼(상임대표 양요환)은  지난 19일 기축년 새해를 맞아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박명원 시흥시장권한대행을 초청 시흥을 지속가능한 사회, 생명이 넘치는 미래도시로 만들기 위한 가능성을 들어보는 ‘ 2009 기축년 희망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시흥시에 상존하는 가능성을 모두 펼쳐보고 보다 희망적인 한해가 될 수 있는 메시지를 통해 희망적인 시흥의 미래를 가늠해 보기 위해 기획된 포럼으로 많은 지역의 지도자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 속에 열렸다.

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펼쳐진 새해 첫 포럼으로 열린 이날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박명원 부시장, 안시헌시의회의장, 이경영 도의원, 이철규, 백청수, 정종흔 전 시흥시장을 비롯해 신대순 전 시흥시정책기획단장 등 많은 지역 인사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요환 상임대표는 “새오름포럼은 천혜의 조건을 가진 시흥시가 볼품없는 변방의 도시로 방치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지도층인사들이 모여 건강한 생명도시, 미래가 찬연한 도시로 만들어 가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라고소개하고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박명원 시흥시 부시장은  2009년의 시정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통해 시흥시의 올해 예산이 경기도 7위권에 든다고 보고하고 새해에는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돌보며 시흥의 미래를 앞당기는 시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노력 할 것임을 밝히며 신년 시정의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초청강연에 나선 김문수 도지사는 “두바이는 세계 1등을 향해 나가고 있다.”며 “경기도는 두바이의 2.5배, 싱가폴에 14배에 달하는데 그린벨트, 대표 기업체의 수입규제 등 각종규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기업은 애국하는 것이다. 기업을 도와야 경제가 산다.”라고 강조하고 “불가능이란 없다. 희망을 만들고 미래를 위해 도약하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흥시는 엄청난 가능성을 갖고 있는 도시인 만큼 “시흥시민이 단합된 목소리로 합의를 통해 도에 요청하는 사업들은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어려운 때에 시민들이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적극적으로 도정과 시정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포럼이 끝나고 로비에서는 조촐한 다과회가 열려 초청 인사들과 포럼의 회원들이 함께 환담을 갖는 자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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