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새 정부 국정철학을 반영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열린혁신’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열린혁신 평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는 혁신방향을 11개 지표(계획수립, 과제 발굴 및 실행 체계 등)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시흥시는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삶의 현장에 녹아드는 시흥형 열린혁신 과제인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인권도시’ 만들기 ▲맞춤형 인구정책 ‘시흥아이’ ▲아동주거권 개선을 위한 민관협력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스마트오피스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정부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열린혁신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이 시의 주인임을 잊지 않고 시민중심 행정을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참여와 소통을 더욱 확대해 지속가능한 혁신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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