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전국 75개 지자체중 도시브랜드경쟁력이 75위인 최하위로 발표되면서 시흥시민들은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인 시흥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이 결과는 시흥시민들의 큰 수치가 아닐 수 없다.
도시경제 규모나 인구 규모 등을 볼 때 이 같은 결과는 결국 시흥시를 이끌어가는 김윤식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의 도시브랜드 관련 정책추진에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 대목이다.
이는 곧 시흥시의 정책과 시흥시민들의 행복한 도시생활에 대한 욕구가 크게 벋어나 있다고도 볼 수 있다.
시흥시의 행정력의 추진방향과 지역의 리더들의 역할들이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여 시민들의 삶을 윤택하게하고 자부심을 같도록 하는 것과는 길이 많이 다른 곳으로 엇나가고 있는 것 아닌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과제이다.
또한 시흥시민을 대표하는 지역구 국회의원은 물론,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정치인들의 관심 부족에 대한 지적과 함께 그 책임 또한 묻지 않을 수 없다.
이밖에도 지역에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은 타 지역과의 비교에 따른 지역에서의 역할을 통한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노력과 미래의 비전의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한 결과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이번 결과의 기준이 된 주거환경 여건은 물론 관광환경, 투자 환경 등 도시의 브랜드 가치와 관련 있는 모든 분야에서 도시브랜드 가치가 최악의 도시로 나타난 것에 대해서 모든 시민들은 시정부는 물론 지역리더들이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 깊이 있는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번 결과는 많은 관심과 함께 시흥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도록 하는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시흥시민들의 참여의식 등을 더욱 높여 시민들의 진정한 욕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번결과에 대해서는 시흥시의 모든 행정 관계자 정치인 시민단체, 지도층 인사와 일반 시민들까지도 함께 반성하고 향후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로 자부심을 갖도록 하기위해서는 시흥시의 도시브랜드를 가치를 높이는 TF팀을 구성 시흥시의 환경과 여건을 잘 분석하고 정확한 평가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시흥시의 정책추진 및 예산에 반영하는 일이 매우 시급한 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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