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향우회 제 7ㆍ8대 회장 이취임 및 송년의 밤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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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흥 충청향우회는 구랍 23일 시화웨딩홀에서 충청향우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구랍 2일 400여명의 축하객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자리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임응순 도의원, 김왕규 한나라당 시흥을지역 당협위원장, 안정욱, 이민국시의원을 비롯해 이명운 전 시흥시의회의장 강성채 전시흥경찰서장, 백청수ㆍ정종흔 전 시흥시장, 김창기 시흥카네기 회장, 정재원 시흥크리스토퍼 총동문회장, 강성태 재시흥 영남향우회장 등 다양한 계층의 많은 인사들이 참석하여 회장 취임을 축하 했다.

이 자리에서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이상철 회장은 그동안 향우회 발전에 공헌한 회원 등에게 감사장 및 공로패를 전했으며 “2년의 임기동안 충청인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다 보여 주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말했다. 영수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청인의 긍지를 갖고 국가와 고향, 향우를 사랑하고 개인과 향우,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강한 취임의지를 전했다.

한편 이어진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향우들의 화합을 다지며 2008년도의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