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속 취업 기술 배워 극복

경기도기술학교 2009학년도 신입생 229명 모집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8/12/08 [13:29]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12/08 [13:29]
경기불황속 취업 기술 배워 극복
경기도기술학교 2009학년도 신입생 229명 모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최근 실물경기 침체가 현실화된 가운데 채용시장에도 고용한파가 불어 닥치고 있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취업문이 더욱 좁아지고 경제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취업준비에 들어가는 비용도 구직자들에게 만만치 않게 부담이 되고 있다.

특히 불경기일수록 기업들은 원가절감을 위해 기술이나 실무경험을 갖춘 기능인력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 취업 전에 직업 교육을 받으려는 구직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런 상황 속에서 누구나 학비 걱정 없이 기술을 공짜로 배워 개인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곳에서 2009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경기도가 전액 도비를 지원하여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기술학교(교장 조규윤)는 2009학년도 신입생을 2009년 2월 2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229명으로 1년 과정은 ▲첨단기계학과 26명 ▲전기에너지학과 34명 ▲특수용접학과 36명 ▲컴퓨터시스템학과 22명 ▲자동차정비학과 27명, 6개월 과정은 ▲자동차정비 36명이며, 3개월 과정은 ▲컴퓨터이용기계가공과정(CNC밀링) 24명, ▲전자회로설계과정(SMT) 24명이다.

교육기간은 2009년 3월 4일부터 2개월 과정은 4월 29일까지, 6개월 과정은 8월 26일까지, 1년 과정은 2010년 2월 26일까지이며, 응모자격은 학력제한과 거주지 제한 없이 만15세에서 55세까지의 신체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든 지원이 가능하다.

응모는 경기도기술학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고, 응시자에 대해 면접으로 선발한다. 교육생에 대한 특전으로는 교육비용이 전액 무료이고, 원거리 거주자에겐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하며, 전철1호선 병점역에서 매일 통학버스를 운행하여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1년 과정의 경우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시험이 면제되고, 졸업생 전원에게는 100% 취업을 알선한다. 도 관계자는 “전국 제일의 공공직업전문교육기관으로써 다양한 교육과정과 내실 있는 운영으로 누구나 원하는 전문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입학관련 문의 : 홈페이지(http://vo.gg.go.kr)또는 전화 031-240-4631~3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