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동자원봉사자회, 사랑나눔 김장김치 전달 나서

복지사각지대 가정 방문 사랑의 손길 전달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8/12/01 [14:55]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12/01 [14:55]
신현동자원봉사자회, 사랑나눔 김장김치 전달 나서
복지사각지대 가정 방문 사랑의 손길 전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신문
신현동자원봉사자회(회장 오승석)는 지난달 1일부터 가정에서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모아서 어려운 독거노인 및 소년, 소녀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지역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는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총10kg 40박스를 40가정에 직접 전달했으며 아직 전달하지 못한 10가정에는 이달 말까지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회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 김치를 담그면서도 남을 돕는다는 생각에 입에는 연신 웃음꽃이 끊이질 않았는데 오승석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자기 일처럼 열심히 봉사한 회원들을 격려하며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주위에 있는 불우한 우리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참된 이웃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현동주민센터(동장 원용선)는 앞으로도 유관단체들의 이웃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신현동자원봉사자회는 회원 110여명이 6개조로 나누어 포동, 미산동 이미용 봉사, 소망선교원, 평안의집, 실로암 등 불우시설에서 목욕, 빨래, 청소 봉사 및 학생봉사단 50여명으로 매월 1회 깨끗한 거리 만들기 봉사를 실시하고 있을 뿐 아니라 매년 3월 연예인초청 음식바자회 및 축구대회를 개최하여 수익금으로 결식아동 지원, 장학금 및 교복 지원 등 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봉사단체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