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오름포럼 2008년 정기총회 열려

생명도시만들기와 관련한 초청강연 계획도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8/12/01 [14:49]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12/01 [14:49]
새오름포럼 2008년 정기총회 열려
생명도시만들기와 관련한 초청강연 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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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너 김윤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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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의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새오름포럼이 창립2주년을 맞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창립기념 만찬을 가졌다.
시흥사람, 시흥문화, 시흥정신 만들기를 이념으로 지난 2006년 11월 창립하여 꾸준히 시흥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공론의 장을 펼쳐 온 새오름포럼은 2007년 기존 연성문화포럼이라는 이름을 현재의 새오름포럼으로 명칭을 바꾸고, 2008년 한해 시흥을 생명도시로 만들어 간다는 가치아래 관련분야의 전문가들과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포럼을 집중적으로 개최해 왔다.

이날 대야동 나포리웨딩홀부페에서 열린 ‘2008 새오름포럼 정기총회’에는 박명원 시흥시장권한대행과 안시헌 시흥시의회 의장 임정화 시흥시의회 운영위원장, 이귀훈, 안정욱시의원 등이 새오름포럼의 창립2주년을 축하하기위해 참석했으며 시흥시를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오피니언리더들도 함께 자리해 새오름포럼의 창립2주년을 축하했다.

새오름포럼의 양요환 상임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새오름포럼이 지난 2년여의 세월 동안 비정치성과 불편부당한 지성, 뜨거운 시흥사랑을 기저에 두고 시흥의 발전을 위해 진정성을 가지고 임해 온 것이 오늘의 포럼이 있게 된 원동력”이라고 전하고, “그동안 성원을 아끼지 않은 지역의 정치인들과 시당국, 시민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규선 회원(시흥시평생교육실천협의회장)은 새오름포럼의 생명도시만들기에 대한 노력의 성과로 우리 시흥시의 평생학습도시 비전이 ‘생명학습도시’로 정해진 것에 대해 뜻 깊은 일이라고 강조 했으며 이성호 회원(신천감리교회 담임목사)은 새오름포럼이 지역발전을 위해 역할 할 수 있도록 주변의 많은 분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식 후 공연으로 성악가 테너 김윤규씨의 열창이 있었으며 만찬에서는 2009년에는 보다 발전된 포럼을 위해 4개의 분과위원회(기획홍보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 비전전략위원회, 자원개발위원회)를 활성화 하는 것에 의견을 같이하고 분과 별 ‘길떠나기 모임’과 분과 별 학습과 같은 방안들을 현실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새오름포럼은 2008년의 마지막 포럼을 ‘송년포럼’으로 명명하고, 생명도시만들기와 관련한 초청강연을 다가오는 12월 30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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