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제포럼(상임회장 김운영)은 심각한 경기침체와 초겨울 추위가 급습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하여 지역사랑 나눔에 앞장섰다. 시흥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창립한 시흥경제포럼은 지난 17일 정부보조금 혜택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소년소녀 가장과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 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조금이나마 돕고자 회장단에서 마련한 20Kg들이 쌀 30포대를 정왕푸드뱅크를 통해 80여명의 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 김운영 상임회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경제 환경이지만 우리 기업인이 나서서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따뜻한 정을 나눔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경제포럼은 지난 창립총회 기념식에서도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하며 지역사랑에 동참했으며 기업인들의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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