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는 18일 제251회 임시회의를 열고 각종 안건처리 및 제3회 추경예산 시의에 들어갔다.
18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김영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의회가 시민에게서 부여받은 의회의 지위와 권한에 부합하는 심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존경받는 의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홍지영 시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시장의 집권 기간동안에 문제와 인사로 인한 문제 등을 거론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17년 제3회 추가경정 일반예산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사업예산안과 2017년도 기금운용 변경계획안 등을 상정했으며 내용은 각 상임위별로 각각 심의하기로 했다.
이날 시흥시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17년 제3회 추가경정 일반예산 및 특별회계 규모는 1조9천184억5천7백여만원으로 2회 추경대비 1.75%(329억5청9백만여 원)증액됐다.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18일 시흥시 교육청소년재단 출연금 동의안을 비롯해 시흥시 출산장려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시흥시 시민축구단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자동차 주요 안전 부품 평가ㆍ인증센터 출연금 동의안,시흥시 향토아동문화제 진흥을 위한 조례안 시흥시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에 대해 심의 했으며 심의 결과 시흥시 교육청소년재단 출연금 동의안, 시흥시 출산장려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시민축구단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 자동차 주요 안전 부품 평가․인증센터 출연금 동의안, 시흥시 향토아동문화제 진흥을 위한 조례안, 시흥시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시흥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2017.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해서는 조원희 의원 외 2인의 의원이 제출한 수정안대로 의결했으며 공유재산 대부안도 이복희 의원 외 2인의 의원이 제출한 수정안으로 의결했고시흥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은 논의가 좀 더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심사 보류 됐다.
한편 19일에는 .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사업예산안에 대해 심의 자치분권과의 청년정책연구비 등 7천2백만원과 여성아동과에서 제출한 시흥아이꿈터 건립(설계비) 3억3천만원은 전액 삭감했으며 체육진흥과의 시흥 야외스케이트장 임차운영 용역비 500,000천원의 심사를 예결 특별 위원회에 검토를 요구했다.
도시환경 위원회(위원장 김찬심)는 18일시흥시 경유자동차 저공해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을 비롯해 시흥시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운반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지하수 조례안 등은 원안대로 의결 했다.
또한 거모3(일우․아주2차 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에 대한 시의회 의견 제시의 건에서는 주택재건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하여 주택재건축에 대해서 정부차원의 지원을받을 수 있는 부분을 충분히 활용하는 한편,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의 충분한 재원확보를 통해서 주택재건축 사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할 것을 제시했다.
한편 19일에는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사업예산안을 심의 했으며 심의결과 주택과에서 요구한 사회주택 건설비용 보조 950,000천원과 도로과의 사업으로 추진하는 월곶동 달빛거리 조성공사 600,000천원은 전액 삭감하여 예결특별위원회에 넘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