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신문사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풍성한 들판과 푸른 하늘 그리고 오색으로 물들은 산천이 자태를 뽐내는 이 좋은 계절에, 「주간시흥」을 창간하여 3주년을 맞이하는 박영규 발행인를 비롯하여 임직원 여러분들께, 국민연금 시흥지사 직원들과 함께 축하 말씀드립니다.
그동안 「주간시흥」이 시흥시의 정론지로서, 40만 시흥시민 모든 분들에게 많은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안겨 주고, 사실만을 보도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것에 대하여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아울러, 국민의 행복한 노후를 보장하는 국민연금제도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해 감사 말씀드립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그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가장 빠른 속도로 노령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원인은 물론 과학의 발달로 인한 인간수명 연장에도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무엇보다도 저 출산이 큰 몫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오래 산다는 것은 분명히 축복입니다. 그러나 준비 없는 노후생활은 빈곤하고 불행한 생활의 연속이 될 수 있으며 재앙일 수밖에 없습니다. 평생에 걸친 직장생활보다 더 길어진 노후생활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주간시흥」에서 더 많은 정보와 비전을 시흥 시민들께 전달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열정, 진실 그리고 사랑을 사훈으로 날로 발전을 거듭하는 「주간시흥」에 기대하는 바가 매우 많습니다.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며,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도록 많은 정보와 비전을 끊임없이 제공하는 신문이 되고, 「주간시흥」을 애독하는 모든 시민이 함께 어울려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그런 신문으로 계속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