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난 9월 4일, 대야·신천동 지역에서 추석연휴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위한 ‘제25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시흥시,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시흥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야ㆍ신천동 유관단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하였다.
10시 30분부터 대야동 연합공원에서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추석연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11시 부터는 대야동 연합공원 상가지역을 순회하며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가두 캠페인에 앞서 지역주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대야동 연합공원에서 지역주민, 동 유관단체원 등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성묘길 야외활동 시 피부가 노출되어 예초활동 중 부상, 벌을 비롯한 해충에 물림, 전염병 발생확률이 높다”며, “성묘 후 고열ㆍ오한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 받을 것을 권하며, 연휴기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적당한 식사량 조절로 생체리듬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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