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와 맞손 동네관리소가 함께하는

저소득층 가가호호 공동방문 실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9/06 [16:3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9/06 [16:39]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와 맞손 동네관리소가 함께하는
저소득층 가가호호 공동방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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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석현)와 맞손 정왕본동 동네관리소(대표 정경)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저소득층 가가호호 공동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월세로 거주중인 독거노인, 장애인, 중증질환을 가지고 있는 저소득층 세대가 거주지 내 형광등 교체, 방충망 보수 등 간단한 수리를 경제적 문제, 집주인의 비협조 등의 사유로 해결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맞손 동네관리소와 손을 잡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하여 방문상담을 나감과 동시에,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소액의 비용을 지원하는 ‘간단한 집수리 사업’을 원스톱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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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집수리 사업’은 1가구당 5만원 이내의 집수리를 도와주는 사업으로 2017년에는 80가구 이상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9월초 현재까지 10가구가 도움을 받았다. 

집수리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조금 불편해도 방법이 없어서 불편함을 참고 살았는데 작은 것에서부터 신경 써주는 마음이 너무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 느낌이었다.”고 말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석현 정왕본동장은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금전을 직접 지원하는 것만이 복지가 아니다.”라며, “맞손 동네관리소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저소득층 주민들이 현재 주거지에서 느끼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맞손 정왕본동 동네관리소의 집수리와 공구 대여 문의는 (070-4044-73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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