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미래를 열어 주는 언론사로 성장하기를...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8/11/09 [14:37]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11/09 [14:37]
희망과 미래를 열어 주는 언론사로 성장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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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 조정식
지역사회의 다채로운 사실과 정황을 정론직필하며, 지역발전에 큰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주간시흥 신문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가 경제가 여러 모로 어렵고 우리 경제의 어려움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언론은 긴 안목과 폭넓은 사고로 날카로운 비판과 본격적인 대안을 제시하면서 우리 국민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야 합니다. 언론은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자 시대정신을 만들어 나가는 주요한 원동력입니다.

또한 시흥시민과 경기도민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 생생한 이웃의 소식을 전달하고 건강한 공론의 장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해야 합니다. '주간시흥' 신문은 공정한 보도, 열린 비판의식과 문제제기, 지방자치의 생생한 목소리 등 지역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이 독자들의 큰 방향을 일으키며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경제의 발전을 위한 방향제시와 심층보도, 정확하고 냉철한 분석을 제공하여 나라의 갈 길을 밝혀 주어야 합니다. 지역 정론의 창달과 지역 발전, 국가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야 합니다. 21세기 들어 지역 간, 국가 간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더욱이 지방자치와 더불어 날로 더해가는 지역이기주의와 님비현상 등은 앞으로 지방자치의 성패가 달린 중요한 문제들입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각계각층의 다양한 여론을 대변하면서 문제해결을 유도하는 역할이 지역 언론이 담당해야 할 중요한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민의 일상생활과 관련 있는 문화 창조의 거점이며, 지역사회의 에너지를 결집, 발산시키는 중심에 서 있는 ‘지역신문’의 중요성도 재차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주간시흥’ 신문의 정의롭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이룩하는데 선구자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 드립니다. 주간시흥신문사가 끊임없는 사랑과 함께 희망과 미래를 열어주는 언론사로 성장해 나가는 신문사가 되길 축원합니다.

끝으로 ‘주간시흥’의 발전은 관계자 일부의 힘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신문의 발전이 튼튼한‘지역사회’ 초석이 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이라 여기시고 많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주간시흥의 무궁한 발전과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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