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에게 강하고 약자를 보호하는 언론으로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8/11/09 [13:38]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11/09 [13:38]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를 보호하는 언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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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시흥 발행인 박영규
사랑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주간시흥이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고 입의 역할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신문 발행을 시작하여 어느덧 창간 3주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시민들께 시흥의 발전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신문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약속과 함께 지역의 중요한 사안들에 대한 정보 전달은 물론 시행정과 시의회를 비롯한 시민들의 손으로 선출된 정치인들의 활동에 대하여 감시의 눈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혐오스러운 사건사고 보다는 아름다운 미담을 우선으로 하고 지역에서 일어나는 아기자기한 소식을 을 비롯하여 시흥시의 구석구석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들을 담아내는 신문으로 시민들 가까이에 다가서고 시흥시의 올바른 여론형성을 위한 모범적인 지역신문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을 천명했습니다.

지금이 순간을 돌이켜보면 주간시흥을 발행해온 지난 3년이 결코 짧지만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주간시흥 임직원들은 지역의 크고 작은 사안을 좇아 다니면서 문제 제기는 물론 대안 제시를 위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시켜 가는데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정도를 걸으며 정의를 좇아가는 지역의 정론지로 자부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충언과 함께 진심어린 격려, 지극한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 했던 것입니다.
한편으로 주간시흥 임직원들은 시민들의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켜주지 못한 부분에 대한 송구스러운 마음도 같이하고 있습니다.
주간시흥은 그동안 3년이라는 기간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적인 후원을 밑거름으로 자립할 수 있는 틀을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

시흥시민여러분!
지역언론의 중요성과 지역언론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할 일이 너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주간시흥 임직원들은 다시 한 번 시민들께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언론으로서의 권력이 아닌 시흥을 사랑하고 시흥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건실한 지역 언론으로서 본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발걸음을 재촉할 것입니다.

또한 분명한 것은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시흥시와 시민들의 권익을 위해 몸을 던질 각오로 지역언론이 해야 할 일이라면 최선봉에서 소명을 다 하며 시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신문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창간의 초심을 바탕에 두고 시민들과 지역발전을 꾀하고 시민들의 안락한 생활을 위한 노력을 개을리 하지 않으며 지역의 발전을 위한 현명한 대안을 제시하는 주간시흥으로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강자에는 강하고 약자를 보호하는 언론으로 불의를 좌시하지 않는 지역언론의 역할을 주간시흥은 분명히 해나갈 것입니다.


"주간시흥은 시민들의 신문입니다.
언제나 시민들이 함께하는 신문으로 모범적인 지역언론으로 자리를 굳게 지키겠습니다.
시민들의 변함없는 애정이 계속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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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린 08/11/10 [19:50] 수정 삭제  
  시흥지역 정론지로서 그동안 시흥의 현안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하고,비판하며, 그 대안을 마련하는데 앞장서오신 주긴시흥 창간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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