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오름포럼 10월 정기포럼 열려

‘생명도시 만들기’ 관련 주제 발표 진행 돼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8/11/01 [18:03]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11/01 [18:03]
새오름포럼 10월 정기포럼 열려
‘생명도시 만들기’ 관련 주제 발표 진행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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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오름 포럼(상임대표 양요환)은 지나달 30일 연성문화원에서 2008년 10월 정기포럼을 열고 ‘생명도시 이렇게 만들어 간다.’라는 주제발표와 토론 등을 진행했다.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서정철 시흥환경운동 상임대표는 발표에서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건전한 지역주의 개념을 바탕으로 하는 개념의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시흥시 생태도시 건설을 위한 제안으로 물과 에너지에 대한 접근을 제안했다.

이어 발제에 나선 김명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생명도시를 꿈꾸는 여성들의 지향’에 대한 발표를 통해 지역에 여성관련 분야별 현황과 문제점들에 대해 발표하고 이에 대한 제언을 제시했으며 세계적인 환경도시로 탈바꿈된 브라질의 꾸리찌바 시에 대한 환경관련 추진 내용들을 소개하며 시흥시의 생명 도시만들기에 대한 비교 사례로 발표했다.
또한 자원봉사단체 협의회 김재문 회장은 ‘생명도시로 가는 길목에서의 자원봉시 역할’이린 주제 발표를 통해 시흥시의 자원봉사활동 현황 및 생명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역할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자원봉사 정신이 순수성을 유지해야 되며 자원봉사의 순수함에 대한 마음의 상처가 없도록 하여 활동에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 발제에 나선 김태경 시흥예총 회장은 예술이 근본이 되는 생명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는 바탕이 만들어져야 될 것이라며 예술의 중요성을 강조 했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 토론을 통해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양요환 상임대표는 “시흥시의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새오름 포럼에서는 꾸준하게 다양한 의견들을 제안하여 시정체성 부족에 따른 문제를 개선해나가는 부록으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새오름 포럼에서는 그동안 몇 차례 포럼을 통해 생명도시 만들기에 대한 의견들을 모았으며 앞으로 제안들을 모아 생명도시로 나가는 방향에 대한 백서로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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