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이 된 제3회 시흥월곶초 학예발표회

향토특색 테마로 가을의 풍성한 결실 선보여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8/11/01 [17:40]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11/01 [17:40]
한마음이 된 제3회 시흥월곶초 학예발표회
향토특색 테마로 가을의 풍성한 결실 선보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신문
▲     © 주간시흥신문
▲     © 주간시흥신문
시흥월곶초등학교(교장 김철진) 제3회 학예발표회는 이색적인 향토테마의 다양한 주제로 발표회를 가져 300여명 지역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4일 교내 곳곳에서 펼쳐진 발표회는  관곡지 연꽃과 심청, 월곶포구의 노을과 빨강등대, 마을입구 장승의 환영과 함께 우리고장의 향토 특색을 맘껏 표현한 코너별 향토 테마의 학예회로 개최됐다.
 
이날 김철진 교장은 “지역사랑과 학교교육 문화수준을 높이며, 자신이 갈고 닦은 재주와 끼를 마음껏 펼치는 날이 되라.“고 격려했다. 코너마다 지역의 독창적인 테마로 학부모들도 교사와 혼연일체가 되어 혼신의 열정을 쏟았고, 전 교사가 1인 1기를 살려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정성을 다해 27개의 공연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1,600여점의 창의적인 작품들을 시화전과 더불어 전시했다.

 정순영 학부모회회장은 “학교ㆍ 학부모ㆍ학생이 삼위일체가 되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 전시로 성황을 이루어 기쁘다. 지역의 전통을 살린 학교문화 축제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세상이 아무리 시끄러워도 아랑곳하지 않고 시흥월곶초등학교의 아이들은 무대 위에서 순수하고 발랄하게 재주와 끼를 맘껏 펼쳤다.
사회를 본 이승호 학생(6학년)은 공연이 끝나자 “우리학교가 자랑스럽고 전교생이 다 한 프로씩 골고루 참여해서 신났다. 공연이 끝나니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도심 속의 바닷가에 자리 잡고 있는 월곶초등학교는 24학급 규모의 아담한 학교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하나 되어 기본이 바로선 학생, 즐거움이 넘치는 학교로 만들어 가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김유정 08/11/04 [20:43] 수정 삭제  
  아싸 우리 학교 나왔따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