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愛世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7/26 [15:1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7/26 [15:14]
포토 愛世이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간 밤엔 소나기와 천둥이
누가 더 센가 힘자랑하듯 무섭게 퍼부었습니다.

맑은 하늘보니 모르쇠 표정치곤 당당합니다.

마침 이웃이 들고 온 애호박전 
바람 시원한 배곧 생명공원 그늘에 자리잡습니다.

순하고 예쁘던 딸이 큰 교통사고로 치료에 매달려야했던 가족의 이야기
천식으로 고생하는 아들과 
새벽이어도 병원으로 달려가야했던 날들

돌아보니 오늘의 무더위쯤 아무것도 아닙니다.

두 엄마들 이야기에 공감이라도 하듯
한 포기 풀이 바람에 일렁입니다.
말 안해도 알지..지난 밤 소나기를 견딘 너.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올리브 17/07/26 [18:57] 수정 삭제  
  말 안해도 알지 이 무더위쯤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이 폭우또한 아무것도 아님을..
멋져요^^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