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재정상태, 보편적 수준의 안정세

시흥시는 부채보다 노른자위 자산에 관심 집중해야...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8/10/26 [14:29]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10/26 [14:29]
시흥시 재정상태, 보편적 수준의 안정세
시흥시는 부채보다 노른자위 자산에 관심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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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이번 발생주의ㆍ복식부기회계제도 결산작업을 통해 시의 재정상태와 운영결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흥시 최초의『2007회계연도 재무보고서』를 작성ㆍ공시했다. 이번에 공시된 재무보고서를 살펴보면 총자산 4조3,478억원, 부채 6,279억원, 수익 4,623억원, 비용 3,379억원으로 나타났다.

자산의 구성을 살펴보면 시에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1년 이상 계속적 또는 반복적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보유하는 일반유형자산이 3,196억원, 주민의 편의를 위하여 사용되는 자산인 도서관, 의료시설 등의 주민편의시설은 8,338억원, 도로, 하천 등 지역사회 기반적인 자산인 사회기반시설은 2조 2,577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채 6,279억원 중 유동성장기차입금, 일반미지급금, 선수수익 등 유동부채가 5,479억원, 장기차입금이 722억원, 퇴직급여충당부채 등 기타비 유동부채가 78억원이었다.

한편 유동부채중 4,900억원(89%)은 (주)한화건설과의 군자매립지(4,098,560.7㎡) 토지연부매입 과정에서 발생한 미지급금으로 군자매립지 토지매입비를 제외한 부채는 1,379억원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시 평균 1,007억원 보다 약간 많은 수준으로 시의 재정은 보편적인 수준으로 파악됐다.

또한 수익구조는 자체조달수익(지방세수익, 경상세외수익 등)이 2,781억원, 정부간 이전수익(지방세수익, 경상세외수익 등)이 1,840억원, 기타수익(회계간전입금수익2,781억원, 정부간 이전수익(지방세수익, 경상세외수익 등)이 1,840억원, 기타수익(회계간전입금수익 등)이 2억원이며, 비용을 보면 인건비가 576억, 운영비(소모품비, 제세공과금 등)가 1,263억원, 정부간이전비용(각종 부담금 및 교육기관운영비보조금 등)이 66억원, 기타이전비용(민간보조금, 장학금, 출연금 등)이 1,214억원, 기타비용(감가상각비, 대손상각비, 자산처분 등)이 260억원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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