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니어클럽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 수상

제 12회 노인의 날(10월 2일) 및 경로의 달을 맞아 모범노인단체 선발에서 우리 지역 시흥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포상을 받게 된 시흥시니어클럽은 새로운 노인 일자리 창출과 노인들의 사회적 역할을 높이기 위해 외부자원 연계 및 체계적인 운영으로 노인 일자리를 통한 노인복지 실현에 공헌한 바가 인정되어 포상됐다.
시흥시니어클럽의 학교경비파견사업단인 (주)시니어인력뱅크가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은 바 있으며, 전래동화구연ㆍ전통예절지도ㆍ인형극ㆍ갯벌해설?보육도우미ㆍ복지간병도우미ㆍ노노상담 교육복지형 사업단이 사회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어 성과가 크게 빛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외부 지원 사업을 활성화시켜 노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있으며 ‘화환재사용방지’사업 노동부 사회적일자리 지원, ‘여러분농장’ 천년초 사업단 2007년 보건복지가족부 초기투자비 1억원 지원, ‘엄마손약손’ 간병ㆍ베이비시터 사업단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천 만원 지원, 전통문화지도사업단이 삼성복지재단으로 부터 5천6백1십 만원을 지원받았다.

한편, 이번 포상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의 노력의 결실임을 말하는 시흥시니어클럽 김영준 관장은 “이번 포상을 계기로 지역사회 발전과 더 좋은 일자리로 더 많은 보람과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