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현악단들의 선율에 시민들은 깊어 가는 가을 밤을 아쉬워하고 있다. | |
▲ 심금을 울리는 이윤경씨의 플룻연주에 가을밤은 깊어만 가고~~ | | 한국음악협회시흥지부(지부장 함희경)는 지난 2일 비둘기공원에서 제20회시민의 날 경축 음악회를 열고 가을밤 시민들의 마음을 음악 속에 빠져들게 했다. 날 공연은 최선용 지휘자의 열정적인 지휘로 관현악단이 만들어내는 음율은 뒤늦게 비둘기 공원 야외공연장을 찾은 1천여 명의 관객을 매료시켰다.
최선용지휘자의 출연자 약력과 공연 음악에 대한 설명은 관객들이 더욱 깊숙하게 클레식음악 속으로 빠져들게 했으며 이윤경씨의 플룻연주에 이어 소프라노 김수연씨의 밤의여왕 아리아, 그리운 금강산을 열창했으며 테너 최성수씨는 오! 나에 태양 등을 열창하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이끌어 냈다.
이어 김수연, 최성수씨가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오늘 밤’을 열창하여 음악회의 절정에 이르렀다.
한편 전국에 이름을 떨치며 시흥시의 홍보대사 역할을 해오고 있는 시흥시립어머니 합창단 특별 출연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관객들에게 선사하여 앵콜을 요청 받았다.
가을 밤하늘에 수놓은 이날 음제20회 시민의 날 경축음악회 음악공연에 시민 관객들이 짧은 시간의 공연을 아쉬워하는 분위기가 연출되어 시민들의 공연 관람 수준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하고 성황리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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