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2017 G-FAIR 호치민’참가기업 모집

우리나라 3대 수출시장인 베트남 시장에 중소기업 진출 지원위해 마련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6/19 [13:3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6/19 [13:34]
경기도,‘2017 G-FAIR 호치민’참가기업 모집
우리나라 3대 수출시장인 베트남 시장에 중소기업 진출 지원위해 마련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2017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호치민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기경제과학원)이 주관하는 이번 ‘2017 G-FAIR 호치민’은 오는 11월 28일(화)부터 29일(수)까지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 GEM CENTER에서 개최되며, 도내 중소기업 총 90개사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경기도 내 본사 혹은 공장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신청 방법은 7월 21일(금) 18시까지 이지비즈(www.egbiz.or.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부스 임차 및 장치, 통역원, 현지 바이어 유치, 차량 임차, 전시품 해상 편도 운송 등을 지원받게 된다.
‘G-FAIR 호치민’이 열리는 베트남은 1억 명에 달하는 인구와 풍부한 노동력, 안정적인 경제성장, 현지 정부의 적극적인 외자 유치 등 여러 매력을 뽐내며 최근 ‘포스트 차이나(Post China)’의 대표적 국가 중 하나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 베트남은 우리나라 3대 수출 시장으로 전체 수출시장에서 베트남이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 숫자도 2015년 3,000여개에서 지난해 5,000여개로 큰 증가세를 보이는 등 앞으로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소춘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현재 베트남은 포스트 차이나라 불리며 발전 가능성이 무척 높은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특히 호치민에는 경기통상사무소인 GBC가 있는 만큼 보다 우수 네트워크를 활용한 검증된 유력 바이어들이 G-FAIR에 참가할 예정이니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G-FAIR 호치민’에서는 도내 80개사와 현지 바이어가 1,350개사 참여해 총 3,200건의 상담과 6,328만 불의 상담실적을 거둔 바 있다.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국제통상과(8008-2461) 혹은 경기경제과학원 수출팀(031-259-6134, 6139)으로 문의하면 된다.

 

G-FAIR 호치민 사업개요

명 칭 : 제2회2017 G-FAIR(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 호치민

기 간 : 2017. 11. 28(화) ~ 11. 29(수)

장 소 : 호치민 시 Gem Center

규 모 : 도내 수출 유망중소기업 90개사

※ 경기도 90개사, 타 지자체 9개사

참관규모 : 바이어 3,000개사 이상

전시품목 : 종합품목

주최/주관 :경기도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협력기관 : GBC 호치민

지원대상 : 사업장(본점 포함) 또는 공장이 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

지원내용 : 부스 임차비, 장치비, 통역료, 현지 바이어 유치비, 차량 임차비, 전시품 해상 편도 운송료 등(500만원 이내)

G-FAIR 호치민 성과

개최년도

참가

기업

참가

바이어

상담

건수

상담액

(USD)

계약추진

건수

계약추진액

(USD)

비고

1

2016

80

1,350

3,200

63,280

1,569

41,090

 

 

총 계

80

1,350

3,200

63,280

1,569

41,09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