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6월 1일(목) 외부전문 감사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시흥시 외부전문 감사관 인력풀(pool)은 회계사, 변호사, 노무사, 세무사, 법무사, 토목, 건축 등 61명의 전문가로 지난해 9월 구성되었으며, 시민불편 사항에 대한 제도 개선과 부패취약분야, 기술분야 현장에서 위험요소를 사전에 컨설팅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6년 감사업무 추진실적과 올해 연간 감사 계획을 각각 설명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외부전문 감사관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통해 열린 감사의 정착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하였다.
감사담당관은 “외부전문 감사관들이 지식과 전문성을 살려 생활현장의 각종 불편사항 해결과 예산 절감에 기여하도록 최대한 지원 하겠다”면서 “외부전문 감사관들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과 적극적인 시정 감시활동을 통해 시정발전과 청렴도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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