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전국 최초 민간 체육회장 탄생

제2대 시흥시체육회 김준연 회장 취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5/24 [10:5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5/24 [10:59]
시흥시 전국 최초 민간 체육회장 탄생
제2대 시흥시체육회 김준연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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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체육회는 체육회와 생활체육이 통합 한 이후 전국 최초로 민간 체육회장으로 김준연 회장이 취임했다.

시흥시체육회는 체육회 통합 후 당연직 회장이던 김윤식 시흥시장이 초대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이후 일정기간 후에 민간인에게 이양하겠다고 약속하여 이뤄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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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1․2대 체육회장 이취임식은 지난 5월 19일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서 김윤식 시흥시장의 뒤를 이어 김준연 회장이 취임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함진규 국회의원, 조정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 및 체육 가맹단체 회원과 임원, 주요 기관 및 단체장과 전임 체육회 및 생활체육 회장 등 500여 명의 체육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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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윤식 시흥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김준연 회장은 시흥시체육회의 단체 통합에 관련된 일은 물론 통합 체육회장의 역할을 해온 당사자로 사실상 초대 회장으로 기록을 그렇게 남기고 싶다.”라고 제안하고 “저는 너무나 많은 숙제를 남겨 준 이임회장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체육인들이 활동하는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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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준연 취임 회장은 “김윤식 회장이 초대회장이며 향후에도 더 이상의 제안이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하고 “이번 시흥시체육회가 민간 회장으로 취임하자 경기도는 물론 전국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민간 회장으로 잘 해 나가야 다른 지역에서도 이어갈 수 있다고 전해 주고 있다.”라고 말하고 “민간 회장으로 책임을 느끼며 임기 동안 시흥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준연 취임회장은 시흥시 민간 체육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하여 선거인단의 투표를 통해 선출됐으며 전국 최초의 민간인 체육회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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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에 이어 이취임이 진행됐으며 행사 중간에는 성악을 전공하고 있는 김준연 회장의 딸이 특별 출연하여 회장 취임을 축하하는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으며 시흥시체육장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이 주어졌고 김윤식 이임회장은 김준연 취임회장에게 체육회기 인수인계에 이어 의사봉을 넘겨주었으며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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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 참석한 조정식 국회의원과 함진규 국회의원도 축사에 나서 김준연 회장의 민간 최초 통합 체육회장의 취임을 축하했으며 향후 활동이 크게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은 무대에서 기념촬영을 했으며 축하객들은 행사를 끝나고 풍성하게 마련된 식사를 함께 나누며 시흥시 체육 발전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화합의 분위기를 이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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