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는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생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활의 안정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70명으로 6월 말 참여자를 최종 선발하여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관내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 세대원 합산 재산이 2억 원 이하면 지원 가능하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1일 6시간, 65세 이상은 1일 3시간으로 최저시급 6,470원과 부대 경비 3,000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일자리 접수창구의 확대로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방문접수뿐만 아니라 워크넷(www.worknet.go.kr)을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며 구비서류가 간소화되어 시에서 확인 가능한 증빙서류는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뿐 아니라 취업능력을 키워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참여자 선발 과정을 통하여 청렴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흥시 경제정책과 일자리센터팀(031-310-62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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