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는 보통천 등 관내 생태 복원과 생태 자원화를 위한 참게 방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통천, 갯골, 연꽃테마파크 등 5개 지점에서 어린 참게 7만 2천여 마리를 방류했으며,보통천 시민모니터링단원, 보통천지킴이, 농어촌공사, 보통천 생태환경모니터링 용역사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과거 참게 잡이를 체험했던 시민들의 증언과 기존 참게서식 환경을 참고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볼거리 제공, 어린이 체험 학습 활용, 나아가 호조벌․갯골생태공원의 생태자원화로 이어져 외부 관광객의 유치에도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방류지점 대한 지속적인 생태 모니터링, 시설물 보완, 환경정비를 위해 시 당국과 시민의 관심과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