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시설의 노후로 불편하고 안전의 문제가 있는 관내 가정․민간 어린이집 42개소에 2억 원의 개보수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어린이집의 시설 개보수를 통해 쾌적한 건강보육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영유아의 안전과 이용편의시설 개선으로 보다 수준 높은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또한,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에 대해서는 5천8백만 원의 예산으로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 공사를 하여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개보수비를 지원받아 환경개선을 추진할 어린이집의 원장은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 환경은 영유아들의 신체발달과 편안하고 안정된 정서를 위해 꼭 필요하며, 이번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5월 중 개보수비 지원 예산을 교부할 예정이며, 열악한 보육환경 개선으로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시흥 만들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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