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민 3천인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눈길

28일 기자회견 통해 문재인 지지 의지 보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4/28 [14:5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4/28 [14:58]
시흥시민 3천인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눈길
28일 기자회견 통해 문재인 지지 의지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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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민들이 중심으로 구성되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300천여 명의 시민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통령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28일 오전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는 시민단체 대표들은 시흥시청 시민관에 모여 기자회견을 갖고 전국적으로 뚜렷한 강세에 있는 문재인 후보가 차기 대통령의 적임자라고 주장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번 지지선언에는 자영업자 405명, 공단노동자 107명, 회사원 725명, 택시기사 108명 등 일반시민인 들이 대거 동참하게 됐다며 여기에는 변호사, 의사, 약사, 건축사 등 전문가 그룹도 대거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왕동에서 17년째 변호사로 활동 하고 있다는 김봉호 변호사가 지지선언 문을 낭독 했으며 선언문을 통해 “19대 대선은 촛불시민혁명의 결과로 치러지는 선거’이다”라고 강조하고 ‘촛불시민혁명과 끝까지 함께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히며 “정권교체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시대적 정신이며 제1야당 더불어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순리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대통령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며 든든한 집권당이 필요하며 40석의 국민의당 의석으로는 국정운영이 가능하겠냐.”라며 “선거 때만 되면 보수 세력의 안보장사가 선거판을 혼탁하게 하고 국민을 현혹시키고 있다.”라며 더 이상 속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 정의가 바로선 나라, 기회가 공정한 대한민국,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서민들의 일자리와 복지를 책임지는 대통령이 보고 싶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10여명의 시민단체 대표성 인사와 이상희 도의원, 최재백 도의원 김영철 시의원과 더불어 민주당 시흥갑 지역구 당원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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