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4월 26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배곧중학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균형발전사업단 배곧공사과에서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에 있는 청렴환경정비 시간을 이용한 이번 캠페인은, 학생 자원봉사자에게 지구온난화의 심각성과 탄소포인트, 카쉐어링제도 등을 교육하고 근린공원에서 직접 주민들에게 저탄소 생활실천을 홍보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환경캠페인에 동참한 주민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느끼며, 온실가스를 줄이고 줄인 만큼 돈도 벌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를 통해 환경보호에 일조해야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학생이 주체가 되어 생활 속 저탄소 실천을 홍보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시민의 공감과 동참을 유도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활동이었다. 균형발전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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