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7일, 정의당 심상정 후보 경기도선거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 박원석)는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선거운동 개시를 알렸다.
심상정 후보 경기도선대위는 19대 대통령선거를 촛불대선으로 규정하고 “국민의 힘으로 박근혜 전대통령을 탄핵하고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로, 그 어떤 선거보다 큰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경기도선대위는 “이번 선거야 말로 새로운 세상에 대한 확실한 비전과 분명한 의지를 갖고 있는 대통령을 선출해야 한다”며 심상정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기호 5번 심상정 후보는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메인슬로건으로 정경유착을 근절하고, 친노동정부를 세워 국민의 삶을 바꿀 것을 선언하고 있다.
심상정 후보 경기도선대위는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정권이 교체되었어도 단 한번도 국민의 삶이 바뀐 적은 없다”고 주장하며, “내 삶을 바꾸는 대통령 심상정에 대한 지지야말로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준”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선대위는 “심상정 후보는 출마한 후보 중 유일한 경기도 대표 후보로, 경기도민의 호감과 지지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심상정 후보의 지지가 전국에서 경기도가 가장 높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심상정 후보 경기도선대위는 4월 17일 수원 유세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정의당은 경기도선거연락소를 포함하여 경기도 전역에 59개의 선거연락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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