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4월 16일(일) 15시, 안산 단원구에 위치한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3주기 기억식’에 참석했다.
정기열 의장은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과 미수습자 가족을 만나 위로를 전하며, 미수습자들이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분향과 헌화를 마친 정기열 의장은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경기도의회가 힘을 모아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기억식에는 19대 대선후보, 남경필 도지사, 이재정 교육감 등 많은 내빈과 세월호 유가족 등 시민 10,000여명이 참석해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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