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교육청 더불살이 행정 벗어난다

정왕동에 올 안에 착공 추진 돼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8/09/08 [19:46]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09/08 [19:46]
시흥교육청 더불살이 행정 벗어난다
정왕동에 올 안에 착공 추진 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시흥교육청이 개청 4년이 지나는 동안 군서중과 시화중 등을 전전 하면서 임시청사에서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있었으나 정왕동에 새로운 청사를 건립하는 것으로 추진되고 있어 더불살이를 마치게 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지난 2일 시흥시의회 간담회 자리에서 시흥교육청이 요청한 도시관리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정왕동 산 139-18번지 일원을 공공청사 교육청 부지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또한 시흥교육청 부지결정에 대해 9월중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시 도시계획 심의를 마친 후 올 안에 착공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이귀훈 시의원은 “당초 장현지구로 오기로 되어 있었던 것 아니냐.”며 “시흥시의 행정타운 건설계획이 흔들리는 것 아니냐.”고 질의 했으나 시관계자는 “시흥교육청에서 장현지구 청사 부지 매입비용에 대한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표명해왔다.”고 답변했다.

한편 안정욱은 “내년에 시화중학교 학생을 모집하면 교육청이 또 이전 되어야 하는데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해야 된다.”라고 지적했으며 장재철 시의원은 “행위허가, 지역문제 접근성 개선 등을 신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도록 시에서 최대한 행정적인 지원을 해주기 바란다.”고 요청해 지역구의원간의 입장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총 7천940㎡규모인 이 지역은 현재 자연녹지지역, 개발제한구역으로 전 군서초등학교 부지로 그동안 시흥교육청이 청사예정부지로 결정하기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시흥시의 행정타운예정지인 장현지구에 시흥교육청을 건립하도 하려는 입장과 의견과 대립되어 왔으며 시의원들도 각 지역구 의원 간에 의견이 팽팽히 대립되어 결정이 지연되어 왔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