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원시 복선전철 사업 탄력

대우건설 우선협상자 1순위 선정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8/09/08 [19:30]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09/08 [19:30]
소사~원시 복선전철 사업 탄력
대우건설 우선협상자 1순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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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시흥시민의 최대 관심사항 중 하나인 소사~원시 복선전철BTL사업의 우선협상자로 대우건설컨소시엄이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일 국토해양부는 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전문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의뢰하여 평가업무를 수행했으며 공공투자관리센터가 국토부의 위탁을 받아 소사~원시간 복선전철BTL사업에 대한 평가를 펼친 결과 대우건설컨소시엄이 최고로 좋은 점수를 받아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컨소시엄은 대우건설을 주간사로 현대건설, 두산중공업, 두산건설, 한라건설, 삼성중공업, 벽산건설, 동양건설 등으로 구성됐으며 설계는 유신코퍼레이션과 삼보기술단이 수행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BTL 사업인 소사∼원시 철도는 추정사업비 1조3천259억원이 책정됐으며 부천시 소사역에서 시흥시를 거쳐 안산시 원시 역까지 총 23.4㎞의 복선전철(정거장 11곳)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한국철도공단 관계자는 “10월부터 우선협상 결정업체와의 협의를 거쳐 사업 진행여부를 결정하게 될 예정으로 모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국토해양부는 앞으로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주)대우건설컨소시엄과 협상을 거쳐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실시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밟아 2009년에 착공할 계획이며 공기는 5년 정도 소요될 것 이라고 밝혔다.

소사~원시 복선전철사업은 경기도 서부축인 부천시(소사)~시흥시~안산시(원시)를 남북방향으로 연결하는 노선으로서, 수도권 전철과 간선철도 기능을 갖게 된다.

또한 노선이 완공되면 소사~시흥~원시간의 남북축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부천에서는 경인선과, 안산에서는 안산선과 연결되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형성되게 되고 안산, 시흥, 부천지역에서 서울권 진입이 한결 수월해 질 전망이며 서해안 개발사업의 활성화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장래에는 그동안 경부축(대전-서울)으로 집중되었던 호남, 전라선의 여객 및 물류가 장항선 화양(홍성군 금마면)~원시(안산)~소사(부천)~경의선 대곡(고양)간 서해축으로 분담수송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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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린 08/09/12 [22:45] 수정 삭제  
  바램을 가지고 희망을노래할때는 프랑카드가 휘날리고, 이를 추진할때는 방관하고,
이루어 졌을때는 난 모른다 되면 좋고.안되면 말고식의 방관하는 모습으로는
시흥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킬 힘이 없다.나는 거리에 시흥시민 하나되여 노래하며 춤을 추고 나부끼는 현수막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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