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 누리꾼 검증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3/30 [08:1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3/30 [08:16]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 누리꾼 검증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경기도가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경기도민 선정을 위한 누리꾼 검증을 실시한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31일부터 414일까지 2주 동안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후보자 8명에 대한 공적을 공개하고 이에 대한 인터넷 도민 검증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지난31차 선정위원회를 열고 후보자 33명에 대한 서류심사와 공적확인을 거쳐 인터넷 검증 후보자 8명을 선정했다.

8명은 고양 상여·회다지 소리를 복원한 장례문화 계승자 김우규(79)한글 선화체를 개발한 서예가 김종태(75)옻칠공예 장인 박만순(59)문화학교 반딧불이 설립자 박인선(56)야간학교 교육봉사자 박태혁(68)참이슬 마을공동체 활동가 양복근(56)45년 자원봉사경력자 장광복(69)한글로 세계평화지도 제작해 UN에 기증한 한글운동가 한한국(49) 씨 등이다.

검증참가 방법은 경기도청과 시군 홈페이지에서 관련 배너를 클릭한 후 후보자 8명에 대한 공적을 확인하고 평가를 하면 된다.

경기도는 인터넷 검증 후 2차 선정위원회를 거쳐 오는 5월 중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은 경기도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민을예우하고 이들의 업적을 알리기 위한 표창으로 2011년부터 2년 주기로 선정해 왔다. 올해는 네 번째 선정이다.

경기도는 30년 이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온 봉사활동가 박종원 옹, 대한민국 훈장과 국장을 디자인한 민철홍 서울대학교 교수 등 7명을 자랑스러운 경기도민으로 선정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