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3월 18일(토) 14시,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역사회 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발전과 의정발전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기열 의장은 7~9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하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9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의장직을 수행하며, 다섯 가지 시대적 가치 자치와 분권, 연정, 경제민주화, 문화예술, 평화를 통한 경기행복시대 구현을 위해 애쓴 공로가 인정되었다.
정기열 의장은 오늘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를 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지방은 중앙의 변방이 아니다”며 “지방자치 역사가 20년이 넘었는데도 중앙에 권한이 집중돼 있는 것을 바꿔 진정한 지방정부시대를 열어야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정 의장은 “전국 17개 광역의회 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규모가 큰 경기도의회가 맏형 역할을 하면서 자치의 확대와 분권 확립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