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지역 국회의원 시 현안 관심 높여야

긴급 과제 해결에 적극적인 자세 요구돼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8/08/23 [15:21]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08/23 [15:21]
시흥지역 국회의원 시 현안 관심 높여야
긴급 과제 해결에 적극적인 자세 요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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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박 영 규
국회의원의 임무는 국가의 법을 제ㆍ개정하고 정부의 정책을 결정하고 시행해나가는데 국민을 대표해서 감시하고 결정하는 중요한 일을 수행하는 것이다. 또한 대한민국을 안전하고 건전하며 균형 있게 발전시키며 국민의 권익보호와 안락한 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며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의 경쟁력을 키우고 위상을 지켜 가도록 하는데 중요한 역할들을 감당해야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이다. 이들은 국민의 선택에 의해 선출되어 국민의 대표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부여받게 된 것이다.
막중한 자리에서의 활동하는 국회의원들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또 다른 기대는 지역 주민을 대표해서 지역 발전을 기할 수 있도록 활동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지역 국회의원이 시민의 대표로 당선되면 이후의 지역 관련 활동은 정당의 당리당략과는 무관하게 지역의 권익을 위한 역할을 해주기를 요구하며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다양한 개발 및 사업 추진으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시흥지역은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의 분출이 심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바램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는 일이다. 시흥전철의 유치 등 교통환경 개선을 비롯해 시화MTV의 시민들의 권익을 위한 개발 추진, 군자매립지의 개발에 대한 방향 설정 및 추진 지원, 국가산업공단의 구조 고도화 추진 및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대책 마련 등 주민의 욕구가 터져 나오고 있다.

혹간 일부 주민은 전철추진, 대학유치, 시화공단 활성화 등 지역의 주요 사안에 대한 의원들의 활동이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것 아니냐며 국회의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기도 한다.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은 주민의 목소리를 심각하게 듣고 지역민의 욕구에 대한 내용에 대해 이해, 또는 해명, 설득시키며 주민의 요구에 대한 충분한 활동을 펼쳐야 될 것이다.

시민과의 대화가 단절되는 상황으로 전개 되거나 하는 일은 시흥시를 위해서도 국회의원 당사자를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다.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자라는 마음으로 선거에 참여했던 국회의원들의 활동이 주민을 회피하거나 외면할 경우 시민들이 마음에서 멀어져가는 일들이 벌어질 것이며 이는 시흥시의 발전에 걸림돌로 작용될 것이 분명하다.

시흥시는 현재 지역 국회의원들이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시민들과 동행하는 모습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인 만큼 주민들과의 대화의 문을 활짝 열고 다양한 욕구를 풀어가는 자세가 요구된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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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린 08/09/17 [21:38] 수정 삭제  
  시흥시민 어느누구에게도 아무런도움이 되지 않는 단절된 시민과의 대화복원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님들의 분발을 촉구합니다. 쓴소리는 당장에는 듣기 거북하고 자존심이 상하겠지만, 충정에서 드리는 쓴소리에는 문을 활짝열어놓고,가슴으로 겸허히 그소리를 받아들일때 시흥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 되여 집니다 대화를 통해 얻지못할게 없지 않습니가?
당리당략이 아닌 충정에서 드리는 말에는 항상 문호를 개방해 주시고.
대화로 한번 모든 현안 문제를 풀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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