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시흥지사장 조 재 문 - 2017년 신년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12/30 [17:5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12/30 [17:53]
국민연금공단 시흥지사장 조 재 문 - 2017년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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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공단 시흥지사장 조 재 문 

2017년! 맑고 밝은 새해가 솟았습니다.주간시흥 애독자와 시흥시민 여러분 모두와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국민연금은 세대를 아우르며 더불어 사는 장기적 노후소득보장제도입니다. 항상 미래를 보며 현재를 살아가는 제도라 하겠습니다. 올해는 5년마다 시행되는 재정계산이 실시되는 해입니다. 이전 재정계산에 의해 2060년에 국민연금기금이 소진되는 것으로 ‘추계’되고 있지만 미래 세대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기 위해 그 소진 시기를 최대한 연장하려는 노력으로 재정계산 시 마다 재정안정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연금 선진국처럼 그해 걷은 보험료로 그해 연금을 지급하는 부과방식으로 바뀔 것이지만, 연금 지급은 세대를 이어가며 계속 될 것입니다.

 

우리 국민연금공단 시흥지사 종합상담실에는 1일평균 5쌍의 부부가 손을 잡고 방문합니다. 혼자 와서 부부 연금을 상담하시는 분도 꽤 됩니다. 노후에 일 안해도 매월 25일에 국민연금으로 맞벌이를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국민연금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실질가치를 보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16년 11월 추후납부제도 확대 시행으로 가정주부인 경력단절 여성도 연금보험료를 추후 납부할 수 있게 되었으며, 3배 이상의 추후납부자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흥시민 모두가 1인1연금으로 든든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오늘의 국민연금이 내일의 희망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2017년 새해의 희망찬 태양이 시흥시민 모두에게 축복으로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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