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발전 사업 더 열심히 추진할 터

국회의원 조 정 식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12/30 [17:1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12/30 [17:16]
시흥 발전 사업 더 열심히 추진할 터
국회의원 조 정 식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국회의원 조 정 식     ©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이하며 시흥시민 여러분께 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7년 한 해 동안 시흥시민 여러분 가정마다 활기찬 기운이 넘쳐나고, 뜻하신 목표를 이루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지난 2016년은 정말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국민들께서는 유례없는 국정농단 사건으로 실망과 좌절, 분노와 배신감을 느껴야 했습니다. 나아질 것이라던 경제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서민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들께서는 희망을 잃어가고 있는 대한민국을 바로잡기 위해 광장으로 나섰고, 위대한 촛불혁명을 이루어 냈습니다.

 

촛불민심에 따라 국민을 실망시켰던 무능했던 대통령은 탄핵되었습니다. 공인받지 않은 비선실세로 국정을 농단했던 세력들은 이제 국민과 법의 심판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에 대한 처벌로 끝나면 안 됩니다. 촛불민심은 명령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 저부터 받들겠습니다.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2017년은 소수 기득권 세력에 의해 망가진 대한민국을 국민의 힘으로 다시 세우는 한해가 되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을 위기에 빠뜨린 부정한 모든 세력들은 마땅히 역사의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반칙과 특권이 판을 치던 어제의 대한민국을 뒤로하고 촛불시민혁명의 정신을 받들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합니다.

 

저와 민주당은 대한민국의 완전한 쇄신을 완성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국민이 주인대접을 받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흥시민여러분!

 

희망의 시흥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힘 있는 4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셨기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시흥시의 중요한 현안 사업들을 힘 있게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2016년을 마무리하는 지금 시흥시민들께서 기대하던 사업들이 막바지 수확을 앞두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시흥국제캠퍼스 사업은 최종 실시협약 체결했고, 대우조선 연구센터는 설계를 마치고 착공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습니다.

국정농단 사태와 학내 문제로 진척이 답답하지만, 이전처럼 모든 장애를 극복하고 시흥시민들과의 약속대로 명실상부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로 완성해 내겠습니다.

 

토취장V-city 사업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정왕동 공공용지에 국민체육센터(어울림체육센터)도 착공했습니다. 그린벨트 단절 토지 해제 및 불합리한 수도권 그린벨트 규제를 개선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지역경제, 특히 시화공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도 어느 때보다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

 

시흥의 대중교통망을 제대로 만들겠습니다.

시흥전철의 완성을 이룰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도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고 최종 노선 및 역사 확정 후 사업고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배곧대교는 주민들의 합리적인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며 시흥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정왕동과 배곧신도시를 연결하는 대중교통시스템(트램 등) 구축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정왕동과 군자동 곳곳의 현안 사업들, 더욱 꼼꼼하게 챙겨 마무리 하겠습니다. 관내 학교 체육관 및 강단 건립 등 교육환경개선 사업도 더욱 적극적으로 챙겨나가겠습니다.

 

시흥시민 여러분께서 베풀어 주신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으로 시흥발전 사업들을 더 열심히 추진하고 성과 있게 마무리하겠습니다. 시흥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넘쳐나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