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왕정찬)은 지난 12월 4일(일) 새마을지도자 정왕2동협의회로부터 김 30박스, 김치 15팩을 기탁 받아 회원들과 함께 시흥시 거주 저소득 재가 장애인 45명에게 휴일밑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 정왕2동협의회(회장 김용철) 및 부녀회(회장 이순자)가 후원하여 함께 진행한 이번 휴일밑반찬사업은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도시락배달에 김과 김치를 함께 제공하여 풍성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새마을지도자 정왕2동협의회와 정왕2동 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시흥시지회 소속으로 현재까지 각종 후원금품 제공, 지역사회 환경미화 캠페인활동, 문화여가지원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더 많은 분들께 따뜻함이 느껴지도록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다짐했다.
휴일밑반찬 이용자 이**씨는 “우리와 같이 이동이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휴일 식사제공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인데 이렇게 좋은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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