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는 “시흥시 4-H회”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7/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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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는 “시흥시 4-H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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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는 “시흥시 4-H회”
전통민속문화 계승사업 냉정초, 정왕중, 시화공고 선정



시흥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통 민속문화 계승사업에 냉정초등학교, 정왕중학교, 시화공업고등학교 농악 4-H회가 선정됐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흥시 관내 4-H회가 조직되어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4-H회원들에게 각종 교육을 추진하여 보다 직접적이고 입체적인 지도 활동을 진행해 나가고 있으며 학교 4-H는 크게 원예와 농악 2개 단체로 구분하여 활동하고 있다.

원예 4-H의 경우 꽃과 전통농작물을 직접 심고 관리하여 자기계발과 학생들 정서순화에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농악 4-H회는 회원들에게 우리 전통민속문화의 이해 증진과 계승발전을 도모하여 공동체 의식 함양과 건전한 여가활동 제공 및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육성하고 있다.

특히 전통민속문화 계승사업은 농악 4-H회중 신규등록 및 열의는 있으나 재정 등 제반사항이 어려워 체계적 지원이 필요한 농악 4-H회에 우선지원 함으로써 보다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위한 사업이다.

이번 전통민속문화 계승사업에 사업비 총 이천만원으로 냉정초등학교 1천만원, 정왕중학교 5백만원, 시화공업고등학교 5백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소래고, 군자중, 장곡중 3개 농악 4-H회가 선정되어 추진되었으며, 청소년들의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큰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호응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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