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김윤식 시장)는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2016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저축하고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는 경우, 경기도 지원금 매월 10만원과 민간기부금지원을 통해 1000만원을 만들어 주는 제도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실시된 시범사업에 지원자가 몰림에 따라 추가수요를 해소하고 더욱 많은 청년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확대 추진된다.
가입대상은 공고일(9월20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근로중인 청년으로 본인 또는 가구 전체의 총 소득인정액(근로소득 및 재산환산소 득)이 중위소득 80%이하(4인 가구 기준 약 3,513,000원)인 가구이다.
시흥시는 경기도 모집인원 1000명 중 35명을 배분받아 모집하며 소득 및 재산조사 심사 후 12월쯤 경기도,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정자를 발표한다.
관련서식은 경기도(www.gg.go.kr) 및 경기복지재단(www.ggwf.or.kr), 일자리재단 (www.gjf.or.kr)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여부확인 후 인터넷 접수도 가능하다. 인터넷 접수는 시범운영할 예정이어서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방문 접수를 하는 것이 좋다.
단 자영업자 및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키움Ⅰ,Ⅱ, 내일키움통장) 참여가구 및 수혜가구, 불법 향락업체 도박, 사행업 종사자는 참여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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