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야동이 지난 22일 2016년 ‘제8회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에서 ‘다다커뮤니티센터 운영우수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야동은 기존 주민센터청사를 주민에게 돌려주는 방안을 찾고자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임을 구성하고 고민하여 공간별 용도를 정해, 수익을 창출하는 다다카페, 전시장, 청소년들이 맘 놓고 공부할 수 있는 청소년 공부방등을 만들어 운영했다.
한발 더 나아가 소외된 이웃을 함께 돌보는 동네 관리소, 청소년의 꿈과 취미활동을 키워주는 꿈의 학교, 전문작가들과 함께 운영하는 다다공방까지 한 공간에서 옹기종기 자리를 잡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이 중심이 되어 주민들과 어우러져 사는 동네로 만들고자 노력해온 사례를 발표해 그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야동주민자치회 안시헌 회장은 “성공적인 다다커뮤니티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특화된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어우러져 가는 마을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