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능곡동 뜨락콘서트 성황

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10/04 [14:0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10/04 [14:09]
2016 능곡동 뜨락콘서트 성황
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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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호)가 주관하여 진행한 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행복 페스티벌 2016 능곡동 뜨락 콘서트가 지난 24일 능곡동 중앙광장 로데오거리에서 펼쳐져 성황리에 진행됐다.

뜨거웠던 더위를 지나 풍성한 가을의 냄새가 물씬 풍겨나는 저녁에 펼쳐진 이날 행사는 지역 상인들과 주민자치위원, 능곡동 단체임원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다양하게 펼쳐졌으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무대에 올려 참석 한 주민들의 흥을 돋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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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함진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태경, 김찬심 시의원과 동 지역인사 및 능곡동 유관 단체장과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하여 주민과 상인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김유노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최근 빵 터졌어요.’라는 곡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리라를 비롯해 시흥시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김시영씨와 김시영 밴드, 통키타 가수로 인기를 얻으며 지역에서의 활동을 넓혀가고 있는 DJ수니 등이 출연하여 풍성하고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또한 지역에서 능곡중학교의 DSI, 치어리더, 시흥고 프라이데이 등 학생들의 댄스 동아리들의 현란함 춤과 노래 솜씨가 소개됐는가 하면, 능곡초 학생들의 깜찍한 공연, 주민자치 어린발레단, 성악가 정은이, 정현호씨의 무대와 함께 특별 출연자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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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1부와 2부 사이에 무대정리시간을 통해 내빈 소개에 나선 김영호 주민자치 위원장은 주민들의 성원과 상인들의 협조로 이 같은 행사를 펼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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