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9월 22일(목요일) 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에서는 위기청소년 통합 지원 사업 '함께하는 우리! 내 마음 속 쉼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테마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위기청소년통합지원세미나 및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지역사회 유관기관 실무자, 교사, 상담교사, 교육복지사 등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위기청소년통합지원 세미나 및 성과보고회는 이미선 교수(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지역사회중심의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과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하여 지난 3년 동안 진행된 위기청소년통합지원사업의 성과보고와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지역사회중심의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과제’는 지역사회의 많은 실무자들이 고민하는 분야로 강의를 듣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여 많은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 수 있다.
또한 뒤이어 진행된 위기청소년 통합 지원 사업 성과보고와 사례발표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통합적으로 청소년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필요성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나아가 3년간 연계하여 진행한 학교 교육복지사가 느낀 통합지원체계를 통한 위기청소년 지원과 그에 따른 청소년들의 실질적 변화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할 수 있다.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관•주민들과의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점차적으로 강화, 확대시켜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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