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김윤식 시장)는 생활체육 동호인과 시흥시민 5,000여 명이 지역과 세대를 넘어 운동으로 소통하는 제28회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多가치 운동하자!’를 10월 1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시 승격 28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행사는 ‘건강한 도시, 興하는 시흥’을 슬로건으로 시흥시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생활체육 참여확대를 위한 ‘뉴-스포츠존’ 운영과 행사의 전문성을 위해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와 협업하여 진행된다.
올해는 체육단체 통합으로 새로 발족한 ‘시흥시체육회’의 위상정립을 위해 체육행정 전문가를 사무국장으로 위촉했다. 최경식 신임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흥체육의 힘찬 비상을 알리고자 알찬 행사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식전행사는 오케스트라 5개 팀과 합창단 4개 팀 180여 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多가치 시민대합창’이 진행되며, 시민의 날 기념식에 이어 ‘우리 동네 몸짱 선발대회’, 치어리딩 시범이 이어진다.
체육행사는 동대항 종목경기(7개)와, 뉴스포츠 종목(10개) 체험부스와 시흥시체육회 가맹단체 및 시흥시민축구단 체험·홍보부스가 설치되어 운영되며, 시장기 씨름대회와 줄다리기대회가 동시 진행된다.
양흥석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건강도시추진본부로 새롭게 조직개편 된 체육분야가 건강도시 구현에 일조하고, 시흥시민의 생활체육 참여확대를 위해 기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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