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흥시골프협회 회원들을 주축으로 하여 골프동호인들의 모임클럽으로 지난 5월 창립된 시흥골프클럽(회장 최연이)이 지난 19일 장곡동 소재 솔트베이cc골프장에서 제3회 월례대회 및 임시총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많은 시흥골프클럽 회원을 비롯해 일부 게스트 등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결실의 계절인 청명한 가을하늘아래 펼쳐져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펼쳐졌으며 라운딩을 마치 후에는 저녁 만찬과 함께 임시총회가 진행됐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최연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임기를 2017년 말까지 하기로 결정 했으며 공석인 수석부회장에는 정성래 전무이사를 추대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또한 10월에는 회장배 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하고 세부적인 계획은 사무국에서 계획 수립 후 진행 하는 것으로 했으며 결정했고 11월에는 1박2일 일정으로 국내 유명 골프장에서 대회를 치르는 것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최연희 회장은 “종전 골프협회 회장으로 활동이 올해 말까지로서 임시총회를 통해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는 문제에 대해 안건으로 상정했던 것인데 또다시 회장을 맡아야 되는 것에 부담스럽다.”라고 말하고 “전 회원들의 요청인 만큼 수락해서 남은 기가 시흥골프클럽이 단단하게 정착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골프클럽은 현재 70여명의 회원이 골프를 통해 함께하여 시흥지역 골프 동호인들의 클럽으로 만들어 가고 있으며 향후 지역 골프 활성화는 물론 엘리트 골프 선수 육성 등을 계획하여 지역 골프발전에 앞장서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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