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혜란)은 9월 8일 저소득 어르신 100여명과 함께 한가위 나눔 행사 ‘달달(달아, 밝은 달아)한가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로를 위한 어르신들의 덕담나누기를 시작으로 송편콘테스트, 달맞이 소원 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한국도로공사 시흥지사(지사장 이 청)와 왕눈이 어린이집(원장 윤영이)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으며, 이날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시흥여성의용소방대 황옥진 대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전했다.
한편 한가위 나눔 행사에 참여한 서 모 어르신(82세, 신천동)은 “오랜만에 송편을 만들어봤다. 자원봉사자들과 같이 송편을 만들고, 덕담도 나누니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노인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 27일에는 어르신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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