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의 대표적인 예술단체인 시흥시립 합창단은 지난달 29일 도일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연주회를 가졌다.
이날 합창단의 환상적인 하모니는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학생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 행복감에 한 층 더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도일 초등학교 300여명의 학생들은 찾아가는 음악회를 처음경험 하게 되어 흥분과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두 시간 동안 환호 속에 빠져 감동적인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립합창단은 미국 피닉스 심포니 코러스 동양인 최초의 부 지휘자 출신인 최인횐 초대 지위자와 함께 40여명의 젊은 음악인으로 구성되어 미래 문화예술의 도시 시흥을 국제 사회에 알리는 문화 홍보대서 역할을 해왔다.
시흥 시립 합창단은 크게 세 가지 역점 사업을 두고 있는데 첫째 연간 4회 정기 연주회 및 60회에 달하는 찾아가는 연주회를 통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시흥만들기, 둘째 멘토링 문화 사업을 시행하여 학교, 병원, 군대 등 필요한 단체의 신청을 받아 단원들을 파견하여 노래와 앙상블을 지도하는 프로그램 운영하기, 셋째 합창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획과 창작품 발굴 및 개발을 통해 오페라 뮤지컬 째즈 등의 색깔로 시민에게 행복전달하기에 전념하고 있다.
/조영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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