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시흥시 여성상 수상자 선정

봉사부문-이상기, 경제부문-여희숙씨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8/06/28 [01:12]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06/28 [01:12]
제6회 시흥시 여성상 수상자 선정
봉사부문-이상기, 경제부문-여희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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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부문 이 상 기

 
 
 
 
 
 
 
 
 
 
 
 
 
 
▲    경제부문 여 희 숙 

시흥시는 어버이 봉양과, 자신의 재능과 끼를 살리는데 있어 게을리 하지 않으며 훌륭한 자녀교육 및 지역사회 봉사와 평등사회 구현에 공헌한 타 여성의 모범이 되는 제6회 시흥시 여성상 대상자를 선정했다.

여성상 선정위원회는 지난 23일 심의회를 개최하여 봉사부문에 이상기(47)씨와 경제부문에 여희숙(53)씨를 각각 선정했다.

봉사부문 이상기씨(47. 대한적십자사 소래봉사회 회장)는 15년 전 주위의 권유로 음성꽃동네 뇌성마비 장애우를 만나고부터 봉사와 인연을 맺어왔다.

지난 2000년 2월 신천동 자원봉사협의회장에 취임한 이후 봉사도 중독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는데 어르신 무료이.용 봉사 2,000여명, 노인정 중식봉사 110회 7,000여명, 독거노인 목욕봉사 베다니집 118회 990여명, 엘림양로원 55회 300여명, 저소득층(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반찬 매주 30가구 무료제공, 중고교 288여회 학생 상담봉사 등을 활동을 전개했다.

이상기씨는 제8회 시흥시 자원봉사대회 및 박람회에서 일 년에 1,366시간 봉사를 실시하여 금배지를 수상하는 등 지역봉사에 선봉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이다. 

경제부문 여희숙(53. (주)한국티알 대표)씨는 주)한국티알을 창업한 여성기업인으로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 꾸준한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에 앞장섰으며 합성고무를 기본으로 하는 다양한 합성고무 컴파운드 원료를 생산하여 국내 산업전반에 공급하고 각고의 노력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함으로써 경제활성화 및 수출증대에 이바지한 기업인으로 2006년에는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아름다운 시화공단 가꾸기 사업 적극 동참 및 복지의 필요성을 인식시켜 주는 것은 물론 지역의 1%복지재단과 연계한 후원 및 한국산업기술대학에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에도 앞장서는 참 여성기업인이다.

이번에 여성상 수상자 시상식은 다음달 2일 여성주간 기념행사 때 시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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