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군자봉 성황제, 2016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 첫 참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8/23 [16:5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8/23 [16:56]
시흥 군자봉 성황제, 2016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 첫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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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시흥 군자봉 성황제’는 시흥시 최초로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제59호, 2015. 11. 20 지정) 이에 따라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주관으로 2016년 8월 26일부터 3일간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되는 ‘2016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에 참여한다.

연례행사로 개최되고 있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는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보유자와 보유단체들이 모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예술적 소통과 교류를 모색하는 행사이다. 지난해에 새로 지정된 ‘시흥 군자봉 성황제’ 역시 경기도 문형문화재 대축제에서 문화적 우수성과 전통적 가치를 전국에 알릴 기회를 가진다.

이번 대축제는 ‘예인의 숨결, 미래를 수놓다’라는 주제로, 2016년 경기도 무형문화재 공개 행사를 겸하는 자리이자,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종목 중 18개의 기능 종목과 22개의 예능 종목이 한자리에 모인 행사이다. 이 중에서 ‘시흥 군자봉 성황제’는 둘째 날인 8월 27일(토) 두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라, 시흥만의 문화적 우수성을 선보인다.

군자봉 성황제 연구보존회의 한정현 회장은 “지난해 군자봉 성황제가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고 난 후, 경기도 내 규모 있는 연합 행사에 처음으로 군자봉 성황제를 선보이게 되었다. 첫 참여라 조금 긴장도 되지만, 당주와 보존회 회원들과 잘 준비해서 이번 대축제 참여를 의미 있는 기회로 만들고 싶다.”고 그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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