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서, 정왕역과 협업 '허위신고 릴레이' 홍보전 전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8/17 [10:1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8/17 [10:14]
시흥서, 정왕역과 협업 '허위신고 릴레이' 홍보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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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서장 장우성) 112종합상황실에서는 관내 코레일 4호선 정왕역(역장 신동효)과 협업하여, 8월 17일 오전 8시부터 13시까지, “비정상의 정상화” 정착을 위한 112허위신고 근절 예방 릴레이 홍보전을 4호선 정왕역, 오이도역에서 연이어 실시했다.

시흥경찰서에서는 112허위신고 근절을 위한 플랑카드를 자체 제작하여 역사내에 설치하고 역사를 이용하여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12허위신고의 위험 및 올바른 112신고방법을 홍보하는 전단지 배포를 통해 허위신고 근절을 위한 활동에 힘을 쏟았다.

시흥경찰서는 하루평균 350여건의 112신고를 접수받는 바, 약 35%는 경찰출동을 필요로 하지않는 신고들이어서 긴급범죄 신고접수·처리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으며, 허위신고도 증가추세여서 악성 허위신고자에 대하여는 형사입건 및 민사상 손해배상청구까지 청구할 예정이다.

시흥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경정 조석완)은, “112허위신고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하며 “향후 관내 지하철, 버스정류장, 터미널, 대형마트관 등을 돌며 112허위신고가 시흥시에서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릴레이 홍보전을 실시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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